한국일보

대학가 아파트는 불황 무풍지대!! 주변 시세대비 1억원 싸다

2013-10-3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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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가 주변 교통 및 상권 양호

▶ 학생, 교직원 등 임차수요 꾸준

학생과 교직원 등의 전월세 수요가 많은 대학가 인근 아파트들이 부동산 불황기에 각광받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학가에 가까운 아파트일수록 매매가와 전·월세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GS건설은 교통여건이 뛰어난 서울 마포구 공덕역 주변 공덕동에서 지하 3층∼지상 23층 4개동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공덕파크자이’를 분양중이다.


총 288채 가운데 159채가 일반 분양되며, 2015년 10월 입주한다. 전용면적 83㎡ 1채, 84㎡ 124채, 119㎡ 3채, 121㎡ 31채로 구성되어있으며, 전체의 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 동안 양도세를 면제받는다.

분양가는 84㎡ 이하는 3.3m² 당 평균 1,760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약 100만∼200만 원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119, 121㎡는 3.3㎡당 평균 1709만 원이다. ‘공덕파크자이’는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 경의선 환승역이 있어 ‘4중(쿼드러플) 역세권’인 공덕역과 인접해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2015년 말까지 단지 바로 앞으로 용산∼가좌역 사이 총 6.3㎞인 경의선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가좌역에서 공덕파크자이 2개동 앞까지 공원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가구 일부는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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