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시간만 문열어요”
2013-10-31 (목) 12:00:00
▶ 레코드지, 한인 샌드위치 가게 ‘비브스’ 집중보도
뉴저지 지역 일간지 ‘레코드’가 포트리에서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팝업(Pop-Up)’ 샌드위치 가게 ‘비브스(Viv’s)’를 운영하는 한인 비비안 이(사진)씨를 30일 집중 보도했다.
비브스는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4시간만 반짝 문을 연다. 포트리 고교를 졸업한 후 2008년부터 맨하탄에 있는 요리학교인 ICI에서 제과·제빵을 전문으로 배운 이씨는 이후 뉴욕과 보스턴에서 전문 제빵사로 일하다 올해 4월부터 친척이 운영하는 일식집 ‘피크닉’이 쉬는 날을 이용해 이 식당 안에 비브스를 차리고 샌드위치를 팔고 있다.
메뉴는 자신이 요리를 하며 얻은 영감으로 직접 개발했다. 특히 스팸과 김치로 우려낸 소시지 국물, 갈비와 프라이드 김치를 함께 얹은 갈비 버거 등 한식을 응용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이씨는 향후 자기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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