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차 양적완화 유지 초저금리 기조 지속

2013-10-3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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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0일 현행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 했다. 연준은 29~30일 이틀간 금융·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월 85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사들임으로써 시중 유동성을 확대하는 현행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하고 기준금리를 0∼0.25%로 제로(0)에 가깝게 유지하는 초저금리 기조도 이어가기로 했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채권 매입 속도를 조절하기에 앞서 경제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는 증거를 더 기다리기로 결정했다"며 "자산 매입은 경제 전망과 정책의 효용 및 비용에 따라 결정될 것이며 시의적절한 정책 조절로 실업률이 목표치(6.5%) 수준으로 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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