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 지수 사상 최고
2013-10-30 (수) 12:00:00
2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11.42포인트(0.72%) 뛴 15,680.35에서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9.84포인트(0.56%) 높은 1,771.9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12.21포인트(0.31%) 오른 3,952.34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와 S&P 500 지수는 종전의 사상 최고치를 넘어선 것이다. 뉴욕증시는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이날 시작된 연준의 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
연준은 오늘(30일)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물가, 소비 등 이날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도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에 힘을 실었다. 연방 노동부는 9월 생산자물가가 기대치 0.2% 상승과는 달리 전월보다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상무부 발표 결과 9월 소매판매가 0.1% 감소하는 등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하기에는 부담이 있다는 게 시장의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