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회계연도 7억6,475만여 달러
▶ BBCN 2억여 달러 가장 많아
한인은행들의 2013회계연도 중소기업 대출(SBA) 규모와 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며 소기업청(SBA) 지급보증 대출 분야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정부보증 대출기관협회(NAGGL)가 발표한 2013회계연도(2012년 10월1일~2013년 9월31일) SBA 대출실적 자료에 따르면 뉴욕, 뉴저지 등 동부지역에 영업망을 둔 한인은행들의 SBA 대출건수와 규모는 각각 총 930건과 7억6,475만여 달러로 집계됐다.
대출 금액 면에서는 한인은행 가운데 BBCN은 이 기간 총 271건에 해당하는 2억1,866만달여러의 SBA 실적을 기록하며 대출 규모 기준으로 전국 8위를 차지했다. 노아은행은 총 169건에 해당되는 약 2억1,196만달러의 SBA 대출실적을 올리며 전국 11위에 랭크됐다.
윌셔은행도 올 회계연도 총 1억7,086만달러의 SBA실적으로 13위에 랭크됐으나 건수를 기준으로는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315건을 기록했다.이밖에 뉴뱅크도 118건, 1억1,174만여 달러로 대출액 기준으로 전국 30위권내 포함됐다.
뉴욕에서만 뉴뱅크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50% 증가한 9,188만1,300달러(총 75건), 노아은행은 7,160만달러(61건)로 뉴욕지역 대출 규모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BNB와 하나은행이 합쳐져 지난 8월말 공식 출범한 BNB하나뱅크는 뉴욕지역 SBA 대출 규모가 전년도 동기간보다 147% 껑충 뛴 1,187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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