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한인 반찬공장에 시정명령
2013-10-24 (목) 12:00:00
퀸즈 플러싱 소재 한인 반찬공장이 생선 요리에서 불순물 등이 발견돼 연방식품의약청(FDA)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지난 2일 FDA 웹사이트에 게재된 경고문에 따르면 퀸즈 플러싱 히긴스 스트릿에 위치한 한인 반찬공장 L사는 지난 4월17일과 18일, 22일에 실시된 인스펙션에서 고등어 구이와 고등어 조림, 황태구이, 대구찜, 말린 대구 요리, 오징어채 등의 식품에서 불순물이 발견됐고, 비위생적인 상태에서 보관되는 등 연방식품안전 규정을 위반해 9가지 부분에 대한 시정 조치 명령을 받았다.
FDA에 따르면 반찬공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들은 비위생적인 물건을 만진 뒤에도 손을 씻거나 장갑을 새 것으로 교체하지 않은 채 반찬을 조리했으며, 완성된 반찬을 포장하는 플라스틱 랩이 위생적이지 않은 곳에 보관돼 있었다. FDA는 ‘이 같은 위반들은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사항’이라며 ‘FDA 안전규정을 반드시 준수 할 것’을 권고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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