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축소 수개월 연기될 듯”
2013-10-22 (화) 12:00:00
▶ 시카고 연은총재,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지표 발표지연 원인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수개월 연기될 것으로 전망됐다.
찰스 에반스 총재는 21일 경제전문방송인 CNBC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 따른 경제지표 발표 지연으로 미국의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이달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를 결정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12월 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 지표들이 발표되지 않았고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증액도 한시적으로 이뤄져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