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왼쪽부터) 셰프와 브렛 쏜 기자, 필립 이 ‘김치 타코 트럭&그릴’ 창립자가 18일 개막행사에서 패널 토론을 하고 있다.
한국 식품 축제, ‘2013 케이푸드페어(K―Food Fair) USA’가 18일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에서 오늘(19일)과 내일(20일) 개최되는 2013 케이푸드페어 USA는 한국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한국 식품의 미주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종합박람회다.
18일 맨하탄 더 프라자 테라스 볼룸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김재수 aT센터 사장은 “이번 행사는 웰빙 제품인 한국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의 수도 뉴욕에서 알리고 세계화시키는 기회”라며 “한국의 전통 및 현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한국 식품을 체험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과 존 리우 뉴욕시감사원장 등 정계 인사와 미주류 및 중국계 미디어 등 약 100명이 참석, 케이푸드페어의 개막을 축하했다. 또한 서라미씨와 김고아라, 청사초롱 무용단, 데모크라시 프렙 차터 스쿨 재학생 등이 가야금 연주 및 한국 무용을, 박은수 작가가 샌드 아트 등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브렛 쏜 네이션스레스토랑뉴스 기자와 필립 이 ‘김치 타코 트럭&그릴’ 창립자, 김신 셰프 등을 패널리스트로 한 한식을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됐다.
한편 ‘Enjoy Together, Taste Everyday’를 슬로건으로 한 2013 케이푸드 페어 USA를 통해 9개 한국 농식품업체 제품의 시식행사와 김밥, 김치, 화채 등 농식품 체험 이벤트, 사물놀이와 한복 체험, 태권도 등 전통 문화공연이 42가 타임스스퀘어에서 펼쳐진다. 19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 20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뉴욕에서 ‘B2C소비자 체험행사’ 형태로 진행된 후, 23일과 24일에는 LA에서 ‘B2B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행사가 이어진다.
<최희은 기자·김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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