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병·고혈압 등 예방효과 비슷… 시간이 중요
걷기나 뛰기 모두 성인병 예방에 도움 된다. 걷는 시간을 늘리면 달리기만큼의 운동효 과를 볼 수 있다.
걷는 것이 더 좋을까? 아니면 역시운동은 뛰어야 할까?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뛰거나 걷는 운동 모두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 심장질환 등을 비슷하게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뛰는 것이 걷는 것보다는 에너지 소모가 더 많다.
하지만 얼마나 뛰는가에 따라 걷는 것만큼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뛰는 만큼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해 좀 더 많이 걷는것도 도움 된다고 지적한다.
예를 들어 20분 정도 가볍게 걷거나 혹은 9분 정도 빠르게 뛰면 100칼로리 정도 소모할 수 있으며, 60분걷거나 27분 정도 뛰면 300칼로리정도 소모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칼로리 소모를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 등 적절하게 배합해서 하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매일 할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