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업계 막판 재고세일 총력

2013-10-01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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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형 신 모델 출시 앞두고

▶ 0% 이자율 등 막바지 할인 경쟁

자동차업계 막판 재고세일 총력

롱아일랜드시티 현대딜러에서 한 남성이 차량을 둘러보고 있다.

자동차 딜러들이 본격적인 신차 판매에 돌입하기 앞서 2013년형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재고정리 세일에 들어갔다.

차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2014년형 신차 모델이 9월말부터 10월 사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업체들은 매장이 보유한 재고들을 파격적인 조건에 내놓고 막바지 세일에 나선 것. 막판 재고세일은 특정 기간 없이 재고 차량이 빠질 때까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대부분 10월 말 전 물량이 동나는 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롱아일랜드시티현대는 이달 2013년형 엘란트라와 쏘나타를 리스하는 고객들에게 ‘제로, 제로, 제로(0, 0, 0)’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 기간 해당 차량을 리스하면 다운페이먼트와 첫달 페이먼트, 시큐리티 디파짓을 내지 않아도 되며 60개월간 무이자로 이용할 수 있다.


브롱스에 위치한 시티월드오토그룹내 기아자동차 딜러는 2013년 주력 모델들을 60개월 무이자에 할부 판매한다. 기아자동차의 2013년형 리오, 옵티마 LX, 소울은 각각 월 99달러, 99달러, 109달러에 리스 가능하다. 마이크 손 세일즈 매니저는 "이미 신형 모델들이 매장에 들어왔기 때문에 업체로서는 남은 차량들을 신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세일때보다도 월 페이먼트가 40~50달러 정도 저렴해 일부 인기 모델들은 재고가 거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스타현대는 ‘2013년 모델 대 세일’을 열고 엘란트라, 쏘나타, 싼타페를 60개월 무이자 판매한다. 리스의 경우 월 169달러, 189달러, 34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파라무스 현대는 ‘재고 정리 대세일’을 열고 2013년 엘란트라와 쏘나타를 대상으로 MSRP(소비자 권장가격)에서 30%를 할인해주며 월 44달러, 84달러로 36개월간 리스가 가능하다. 또한 군인이거나 대학졸업 1년 이내인 고객은 초기 지불비용에서 400~500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우스 쇼어 혼다 딜러는 ‘2013 파이널 재고정리 대세일’을 진행하고 혼다 시빅을 연이율 0.9%, 60개월에 판매하며 파일럿은 월 159달러에 리스할 수 있다. 제이 서 세일즈맨은 "재고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기존가격에서 총 1,000~3,000달러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펜 도요타는 ‘0% 이자율’ 스페셜을 마련하고 2013년형 코롤라, 캠리, 세이나, 하이랜더, RAV4, 프리우스를 모두 연이율 무이자에 할부 판매중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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