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수수료 15년째 상승
2013-10-01 (화) 12:00:00
▶ 오버드래프트 전년비 3%. ATM 이용료 2% 올라
은행들이 부과하는 각종 수수료가 15년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오버드래프트 수수료와 ATM(현금자동입출금기)을 들 수 있다. 금융정보 웹사이트인 뱅크레이트닷컴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오버드래프트(overdraft) 수수료는 건당 평균 32달러20센트로 전년 대비 3% 올랐다.
오버드래프트 수수료는 데빗카드로 계좌에 있는 액수보다 더 큰 금액을 결제했을 때 부과되는 돈으로 결제액에 관계없이 은행에서 정한 일정액이 수수료로 붙는다. ATM 수수료도 올랐다. 데빗카드나 신용카드로 자신의 카드 발급은행이 아닌 곳의 ATM을 이용하게 되면 ATM 소유 은행과 본인 은행에서 부과하는 이용료가 모두 부과되는데 올해 타은행 ATM을 이용시 부과되는 수수료는 전년 대비 2% 오른 4달러13센트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뱅크레잇닷컴의 그레그 맥브라이드 시니어 금융 애널리스트는 "은행 수수료는 앞으로도 계속 오를 전 망으로 소비자들이 과도한 수수료를 피하려면 은행별 수수료 비교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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