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도시 집값 지속 상승
2013-09-25 (수) 12:00:00
미국 대도시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했다.
미국의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지난 7월에 계절조정 전월대비로 0.6% 올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월의 0.9%와 시장의 예측치 0.8%에 못 미치는 상승세다.
하지만 S&P/케이스-쉴러 지수는 전년 대비 12.4%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일치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6년 2월 이후 7년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뉴욕은 전달 대비 1.5%로 전국 인상률 대비 높았으나 전년 대비 상승폭은 3.5%로 20개 도시 중 가장 낮았다.
전문가들은 모기지 금리 상승 등으로 주택 경기가 다소 둔화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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