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미대 출신 21명 개성작품 한자리
2013-09-11 (수) 12:00:00
강태호의 작품(‘Sublime-320’).
남가주 홍익미대 동문회(회장 이종남)의 제14회 동문회원전이 14~25일 파크뷰 갤러리에서 열린다.
홍익미대 와우산에서 화가의 꿈을 키워온 대선배로부터 어린 후배까지 21명의 동문들이 각자의 작업을 통하여 ‘하나의 뿌리’임을 보여주는 단체전이다.
이종남 회장은 “홍익미대의 특징인 개성과 창의, 그리고 독창적인 ‘끼’의 흐름은 한국 화단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숨 쉬고 있다”고 자랑하고 “이번 동문전은 전업작가로 활동 중인 선배들로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개성의 후배들까지 서로 격려하고 돕고 함께 꽃을 피우며 뛰어가는 시들지 않는 잔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명의 출품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강태호 고필종 김명실 김진실 김휘부 김희옥 김홍선 배학기 소영옥 유제화 유혜숙 이병응 이부남 이상락 이종남 이혜숙 장연숙 장영숙 정은실 조분연 추수미.
오프닝 리셉션은 14일 오후 6~8시.
Park View Gallery 2414 W. James M. Wood Blvd. # B LA, CA 90006(213)38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