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특수장애 사역 교사 세미나

2013-09-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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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MA, 21일 나성영락교회서

장애인 사역자모임(International Disability Ministry Association·이하 IDMA) 주최, 특수 장애 사역의 교사들을 위한 제1회 교사 연합세미나가 오는 21일(토)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김경진)에서 개최된다.

오전 10시~오후 3시 ‘표현적 예술로 다가가는 성경이야기 신약 인물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선다.

IDMA 박현주 전도사(주님의영광교회 장애인사역 팀)는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는 장애인들에게도 동일한 은혜의 예배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장애치료의 방법론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이번 세미나의 목표로 강조했다. 특히 기존의 의사소통 수단인 언어로서 다가가기 어려운 발달장애우들에게 믿음의 중심인 말씀을 언어 이상의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재능기부의 형식으로 김은경 미술치료사, 이보배, 박현주 음악치료사, 주디 거피 댄스치료사 등 각계에서 일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성경 말씀으로 커리큘럼을 창작했다.

▲참가대상: 장애인 사역자, 교사 및 봉사자들 ▲참가비: 50달러(회원교회, 기관, 단체) ▲강의안: 10달러 ▲회원 가입비 100달러(단체, 기관, 교회), 개인 회원 가입비는 무료.

문의: (213)247-4833 김의구 목사


<차용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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