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템플스테이 휴가로 만나는‘산사의 아침’

2013-07-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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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사찰, 다양한 프로그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대한 불교 조계종 한국 불교문화사업단은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수 있는 ‘여름 테마형 템플스테이’를전국 주요 사찰에서 운영한다고 22일밝혔다.

경남 진해 대광사는 레포츠와 산사여행을 접목한 2박3일짜리 이색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자, 산으로 바다로’를 이달 26일부터 8월11일까지 운영한다. 산에서 호흡명상과 편백 숲 명상을, 바다에서는 카약과 바나나 보트를즐길 수 있다.


전남 월출산 자락의 영암 도갑사에서는 30일부터 8월13일까지 ‘노는 게 젤좋아! 기차게 놀자!’를 진행한다. 천천히걸으면서 수행하는 포행, 캠프파이어,스님과의 대화, 물놀이로 구성된다.

강화도 전등사는 8월6∼8일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템플스테이를마련한다. www.templest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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