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이 실시하는 ‘웍포맘 무료 유방암 검사’에 300명이 넘는 한인 여성들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은 이에 따라 올해 1차 심사를 거친 지원자 162명에 대한 최종 심사를 이번 주 내에 실시, 늦어도 19일까지는 최종 대상자 선정해 통보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유방암 검사 대상자는 오는 7월23일~30일까지 산부인과(윤숭구, 캐서린 강 산부인과 전문의) 유방암 유전자 검사, 정기검진을 마친 후 8월9일~9월말까지 메모그램과 유방초음파, 유방 MRI, 조직검사 등을 받게 된다.
이후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는 유방암 수술(양희곤 외과, 에리카 브링크만 유방외과 전문의)을 받게 되며 항암치료(박혜선, 브라이언 김 종양학 전문의)와 유방재건수술(권기명 성형외과 전문의), 심리치료(김동수 임상심리과, 필립 황 정신과 전문의), 암환자 서포트 그룹 활동까지 암 퇴치를 위한 토탈 서비스를 무료로 받게 된다.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은 무보험 저소득층 한인 100명을 선정, 매년 유방암 검사에서 완치까지 모든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문의 201-833-3399<이진수 기자>ㅁ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