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체리토마토 다이어트식으로 인기

2013-05-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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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산화물질 라이코펜 성인병·암 예방 효과도

최근 각광받는 수퍼푸드 중 하나가 바로 토마토다.

특히 스낵처럼 한입에 쏙 들어가는 체리 토마토는 다이어트 음식으로, 건강 간식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근 인기 상승 중이다. 게다가 단기간 다이어트에 성공한 한국 연예인들이 입을 모아 최고의 다이어트 푸드로 이 체리 토마토를 꼽는 바람에 한국에선 닭 가슴살과 함께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라고 한다.

토마토가 최근 이처럼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lycopene)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서인데 이 라이코펜은 노화방지는 물론 성인병과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식이 섬유와 포테슘, 아이언, 비타민 C와 B군이 풍부해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손꼽힌다.


체리 토마토는 당도가 높고 껍질도 일반 토마토보다 얇고 부드러워 그냥 먹어도 좋고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감칠 맛 난다. 체리 토마토 중에서도 체럽스 체리 토마토(Cherubs Tomato)는 달콤하면서도 감칠 맛 도는 맛이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다른 체리 토마토는 먹기 힘들어진다.

토마토를 고를 때는 냉장고나 차가운 곳에서 진열된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고 집에서도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토마토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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