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윌리엄 & 메리 칼리지, 등록금 4년간 고정제 채택

2013-04-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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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 메리 칼리지가 올 가을 신입생부터 입학 때의 등록금 수준을 올리지 않고 4년 간 그대로 고정시키는 제도를 채택하기로 했다.
지역 신문 리치몬드 타임스-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대학 이사회는 19일 4년 간 등록금을 고정시키는 안을 승인했다.
대학의 이번 결정은 입학해서 졸업할 때까지 학생들이 져야 할 등록금 부담을 미리 알려주기 위한 차원에서 내려졌다. 대학 당국자들은 앞으로 학생들이 학위를 받는데 들어가는 학비 총액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은 올 가을학기 신입생 등록금을 주내 거주자는 1만428달러로 정했다. 이에 따라 가을학기 신입생의 등록금 부담은 앞으로 4년 내내 이 수준으로 유지된다.
하지만 대학은 등록금 외의 수수료는 고정시키지 않기로 했다. 등록금에 수수료, 기숙사비와 식비를 합쳐 신입생이 올 가을 지게 되는 총 학비 부담액은 2만5,279달러이다.
한편 입학할 때 정해진 등록금이 4년간 고정되더라도 매년 달라지는 신입생에게는 인상된 분이 적용될 수 있다.
한편 주내 거주하는 재학생의 올 가을 학기 등록금은 8,833달러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1.8%가 인상됐다. 수수료, 기숙사비와 식대 등을 합쳐 주내 재학생들이 부담해야 할 학비 총액은 2만3,684달러로 올라갔다.
<안성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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