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른데일 거주 남성, 테러 위협했다 체포
2013-04-19 (금) 12:00:00
페른데일에 거주하는 남성이 보스턴 폭탄 테러를 마치 자신이 저지른 것처럼 말하며 이 같은 사건이 더 있을 것이라고 위협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앤 아룬델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로날드 윌리엄 스미스(59) 씨가 17일 낮 12시 40분께 911로 전화를 걸어 현재 보스턴에 있다며 폭발물을 더 터트리겠다는 위협을 했다가 검거됐다.
카운티 경찰은 전화 발신지를 추적해 관내 주거지에서 걸려온 것을 확인한 뒤 범인 검거에 나섰으며 스미스 씨는 체포 당시 집에 있었다.
스미스 씨는 폭발물에 대한 허위 진술, 전화 오용, 방화 위협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경찰은 페른데일과 볼티모어에 소재한 스미스 씨의 주거지 두 곳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이나 테러 위협이 될 만한 물증은 발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