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소니언 박물관 무료 전시회 축소
2013-04-17 (수) 12:00:00
스미소니언 박물관이 예산 부족으로 일부 전시회를 줄이기로 했다.
박물관은 연방 의회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이 줄어듦에 따라 오는 5월 1일부터 무료 전시회를 줄여갈 방침이다. 또 이번 조치로 2014년에 열기로 한 전시회 중 일부도 연기되거나 취소될 예정이다.
박물관의 고위 관계자는 16일 연방 의회에 출석해 예산 부족으로 전시관 경비를 맡고 있는 보안 직원을 감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전시회 운영도 축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방 예산 삭감으로 박물관이 소재해 있는 내셔널 모뉴먼트 경비를 담당하는 공원 경찰도 일부 무급 휴가에 들어가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내셔널 공원국은 1억5,300만 달러의 예산을 삭감하도록 돼 있다.
박물관도 연방 예산 자동삭감으로 4,100만 달러의 운영 예산을 줄여야 할 상황이다.
한편 고문서 박물관은 이와는 별도로 2천만 달러의 예산 삭감 압박으로 이미 운영 시간을 줄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