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의욕상실·이유없는 통증·무력감 등 동반

2013-04-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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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상

-슬픔이나 의욕상실, 행복하지 않은 생각이 오래 지속되며, 이유 없이 펑펑 울기도 한다.

-입맛이나 수면 패턴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식욕이 없거나 너무 많이 먹는다. 또 수면이 불규칙적으로 변해 너무 많이 자거나, 아니면 전혀 잠을 자지 못한다).


-화를 잘 내거나 감수성이 예민하고, 분노, 걱정, 흥분, 불안 등이 나타난다.
-비관주의나 삶에 대해 무관심이 나타난다.

-지나친 죄책감 또는 무가치감.

-집중력 감소, 우유부단.

-이유 없는 통증이나 아픔.

-이전 관심사나 일반적인 활동에 대한 즐거움이나 관심이 없어지고 무기력하다. 피로감, 기력 상실 등이 나타난다.

-성생활이 적어지거나 관심이 줄어든다.

-느리게 말하고, 생각하고, 육체적인 활동도 둔해진다.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한다.

-설명할 수 없는 두통이나 허리통증을 호소한다.

◎일반적인 불안증 증상

-계속 불안해하고 걱정한다.

-무력감을 느낀다.

-위험한 일이 곧 임박할 것 같고, 두려워한다.

-심장박동 수가 올라간다.

-과호흡 증후군이 생기기도 한다.

-식은땀을 자주 흘리며, 손을 떨기도 한다.

-참고로 불안장애에 속하는 장애로는 공황발작, 광장공포증, 특정 공포증,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 장애, 분리불안 장애, 물질 유도성 불안장애 등이 있으며 증상이 조금 차이가 있다.

<도움말 주신 분>

여천기 정신과 전문의.
문의 (714)543-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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