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인기로 전자책 단말기 위기
2013-03-01 (금) 12:00:00
태블릿PC가 인기를 끌면서 전자책 단말기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8일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세계최대 서점 체인인 반즈앤노블의 전자책 단말기 ‘누크’의 회계연도 3분기(작년 12월∼올해 2월) 매출이 26% 감소했다.
아마존의 전자책 단말기 ‘킨들’과 경쟁에서 뒤진 탓이라는 진단도 있지만 많은 IT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태블릿PC의 인기에 전자책 단말기 시장이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리서치의 디지털 담당 애널리스트 제임스 맥퀴비는 "이는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태블릿 시장의 폭발 때문"이라며 "태블릿은 단순히 일부 미디어를 소화하는 편리한 기기 수준을 넘어 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은 2010년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한 태블릿인 아이패드를 출시해 세계 디지털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줬다.애플은 지금까지 1억2,00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하는 등 지금까지도 이 시장에서 사실상 독주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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