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부럼깨고 오곡밥 먹으며 건강 기원”

2013-02-22 (금) 12:00:00
크게 작게

▶ 정월대보름 앞두고 각종 곡류.나물 등 특판전 풍성

24일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한인 마트들이 관련 식품 특별 행사를 22일부터 일제히 시작한다. 대보름에 먹는 오곡밥에 들어가는 각종 곡류와 부럼용 견과류, 나물들을 기본으로 각종 특판전을 벌인다.

’정월대보름 페스티벌 세일’을 여는 H마트는 ‘대보름맞이 잡곡밥 재료 특판전’에서 찹쌀과 붉은팥, 오곡미 등을 4파운드에 4달러99센트에서 6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나물요리에 필요한 도라지, 물고사리, 취나물 등도 4달러49센트에서 6달러99센트에 내놓았다. 부럼용 땅콩과 호두는 1팩에 각각 1달러99달러, 2달러99센트이다.

아씨플라자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오행잡곡, 차조, 차수수, 영양팥, 찹쌀 등 오곡밥 재료들을 1파운드 기준 1달러79센트에서 2달러99센트에, 도라지, 물고비, 생취나물, 유채나물 등 각종 나물들도 2달러99센트~3달러99센트에 할인 판매한다.


나물무침이나 비빔밥에 쓰이는 양념들도 세일에 들어가 아씨순참기름 52온즈 대용량이 35% 할인된 8달러99센트, 2.8kg짜리 샘표 태양초 고추장은 9달러99센트에 선보인다. 아씨플라자 박희연 점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특별히 곡류와 나물을 평소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내놓았다"며 "정월대보름날 건강한 음식 드시고 무사태평한 한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건강대보름 특판전’을 여는 한양마트는 오곡밥 재료와 나물들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무료시식뷔페를 통해 고객잡기에 나섰다. 매장에서 오곡찰밥과 단호박영양밥, 각종 한국산 나물, 땅콩, 호두와 같은 부럼용 견과류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플러싱 한양마트의 아리랑떡마을에서는 모듬떡 구매시 전통떡 한팩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추가로 마련했다. ‘명품나물 모음전’에서는 한국에서 공수한 취나물, 토란줄기, 고구마순, 호박고지, 시래기, 무말랭이무침 등을 3달러99달러에서 7달러99센트에 구매할 수 있다.

마트들은 이밖에도 매인요리 재료인 생선과 정육을 함께 할인 판매하는데 H마트는 연어 스테이크와 양념소불고기, 한양마트는 자연산 광어와 양념 LA갈비, 아씨플라자는 LA소갈비, 찜갈비를 할인 품목으로 내놓았다. <김소영 기자>
A1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