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업소 자랑/ 수현암 김인수 보살
2013-02-14 (목) 12:00:00
▶ “시름 빠진 한인들에 기 터주고 복 불러줘”
팍팍한 이민생활에 경제문제, 가정사로 깊은 시름에 빠진 한인들에게 수현암 김인수(사진) 보살은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인사회에서 성공한 미용업자로 유명세를 탔던 김 보살은 갑작스런 파산 후 안정을 찾고 명상을 하기 위해 한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다가 2008년 장비빈 한미무속인협회장으로부터 직접 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의 길로 들어섰다.
김 보살은 "사업과 같은 경제적 문제, 특히 자식 문제로 찾아오는 한인들이 많다"며 "마음대로 일이 풀리지 않아 마음의 병이 깊어질 때 각 상황에 맞게 막힌 곳을 찾아 뚫어주는 일이 무속인으로서 내가 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보살이 주로 다루는 일은 터와 조상이다. 그는 "무속에서 말하는 자연의 원리에 따르면 사업이나 사업체 매매에 문제가 있을 때는 터신, 자식 문제는 조상신과 관계가 깊다"며 "혼을 달래고 기를 터주는 의식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수현암은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 영기들을 갖춘 신당에서 전통 굿을 열며 고객의 요청이 있으면 사업장으로도 찾아가 ‘기를 터주고 복을 부르는 의식’을 행한다. ▲문의: 718-986-1959 ▲주소: 140-16, 34Ave. #805 Flushing 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