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년 미 경제 3% 가까이 성장”

2013-02-0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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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참 ‘글로벌 경제 이슈 분석’ 세미나서 전망

“내년 미 경제 3% 가까이 성장”

코참이 8일 뉴저지 티넥 메리옷 호텔에서 가진 세미나에서 S&P 폴 쉬어드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미국 및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참>

“미국의 경제가 내년에는 3% 가까운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한국상공회의소(회장 김양규)가 8일 뉴저지 티넥 메리옷 호텔에서 가진 ‘향후 미국과 글로벌 경제 이슈 분석 및 전망’ 세미나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경제 전문가들은 이 같이 밝히며 “올해도 미국의 경제가 분기별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라고 내다봤다.

S&P 폴 쉬어드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 출구전략이 임박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일단은 경제가 나아지면서 자산 매입으로 보유하던 채권을 만기에 재투자 하지 않는 방식으로 서서히 재무제표를 줄일 것이며 이후 시차를 두고 기준금리 인상과 채권 매각 등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로존에 대해서는 올해 0.5%의 마이너스 성장 이후 내년에 플러스 1%로 반등하겠지만 여전히 정상 수준에 비해 여전히 약한 성장세라고 지적했다. 쉬어드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지난 30년간 매 10년마다 국내총생산(GDP)이 2배씩 늘어나는 등 놀라운 경제 성장률을 보인다며 내년까지도 7~8%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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