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성순복음교회 ‘세대 화합’ 칸타타 연주회

2013-01-0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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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순복음교회(담임목사 진유철)는 구랍 31일 오후 10시부터 송구영신 예배 및 칸타타 연주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명곡 속에서 만나는 하나님’, 2부는 헨델의 메시아 53곡 가운데 성도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8곡이 연주됐다. 이번 연주회에는 150명의 성도가 참여했고 어린이 성가대도 일부 곡에 참여해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지휘자 정재혁 집사는“요즘 교회 내에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성가 연주가 점차 사라지고 성가대까지 폐지되는 곳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때에 교회의 성가대가 연령과 세대를 초월해 연합했다는 데에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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