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샌타페 활동 김의권씨 월드 오브 아트 쇼케이스

2012-1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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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으론 유일하게 참가

샌타페 활동 김의권씨 월드 오브 아트 쇼케이스

월드 오브 아트 쇼케이스에 참가한 김의권씨.

뉴멕시코 샌타페에서 활동하는 화가 김의권(Gary Kim)씨가 지난 20~22일 라스베가스 윈 호텔에서 열린 월드 오브 아트 쇼케이스(World of Art Showcase)에 참가했다.

월드 오브 아트 쇼케이스는 현대 구상미술을 소개하는 아트쇼로, 영국 황태자비와 교황 요한 바오로, 레이건과 클린턴 대통령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화가 넬슨 섕크와 대니얼 그린, 초현실주의 화가 H.R. 지거, 수채화가 스티브 행크스와 울프강 위드모서, 중국화의 대가 신야 챙 등 세계적인 구상화가 70인이 작품을 출품했다.

이 미술제에 한인으론 유일하게 참가한 김씨는 지난 15년 동안 뉴욕에서 인물화 주제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샌타페로 이주, ‘개리 김 파인아트 갤러리’를 운영하며 주류화단에서 전시 및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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