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즈베리 신학대에 김선도 기념홀

2012-12-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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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에 소재한 애즈베리 신학대학교에‘ 김선도 기념홀’이 지난달 13일 개관됐다. 티머시 테넌트 애즈베리 신학대 총장은 개관식에서 “1923년 개교 이래 외국인 이름이 명명된 것은 처음이며 역사적인 웨슬리언 신앙이 김 목사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 선교지에 전해진 것을 기념하고자 기념홀을 개관하게 됐다’고 전했다.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감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기념홀은 한국 유학생은 물론 전 세계 44개국에서 모인 1,600여명의 신학생이 공부하는 연구공간과 기숙사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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