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추수감사절 연휴 판매, 지난해보다 12.8% 늘어

2012-11-2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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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 온라인 구매, 사상처음 10억달러 돌파

올해 연말 소비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 연휴 판매실적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미소매연맹(NRA)은 연휴 나흘간의 판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591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524억달러 보다 무려 12.8% 증가한 수치다.

NRA는 빅인사이트가 23~24일 4,00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판매 실적을 추정했다. 연휴 마지막 날인 25일 판매는 추정 실적이다.연휴 기간에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인원은 1억3,940만명으로 집계됐다. 샤핑객 역시 지난해(1억3,100만명)보다 늘었다.같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매장을 한 번 이상 방문한 것까지 계산하면 샤핑객은 모두 2억4,70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100만명이 증가했다. 샤핑객 1인당 평균 지출은 423달러로 지난해보다 25달러 증가했다.

한편 전문조사기관 컴스코어 데이터는 25일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이른바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 구매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컴스코어는 이날의 온라인 구매가 모두 10억4,000만달러로 지난해의 8억1,600만 달러를 크게 초과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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