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맞아 최대 60%까지 특별할인
▶ 구매시 무료 선물 등 손님 유치 경쟁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한인 가전업소들의 할인 전쟁이 뜨겁다.
특히 가전제품은 연중 할인폭이 가장 큰 시즌인데다가, 수요가 대폭 증가해 한인 업소들 간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업소들은 60% 가까지 제품을 할인, 손님 모으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가장 인기 제품은 역시 TV다. 특히 과거 고가이던 LCD, LED TV가 대중화되고 가격이 낮아지면서 이번 할인행사에는 대형 TV로 교체하려는 한인들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전자랜드는 23일~25일까지 3일 동안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전을 실시, 약 50% 제품을 할인한다. 전자랜드는 삼성 32인치 LCD TV를 249달러99센트, LG 47인치 슬림 LED TV는 599달러99센트에 판매하는 등 제품을 거의 반값에 제공한다. 전자랜드는 고객이 몰릴 것을 대비, 한가구당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제품 한 개 구매로 제한하고 TV할인제품은 현금 판매한다.
조은전자는 삼성60인치 LED TV를 1,099달러, LG 플라즈마 60인치 TV를 799달러에 할인한다. 산수이 LCD TV 40인치는 399달러로 할인, 브랜드 네임보다 실속형 고객들을 위한 할인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트론스는 다음주까지 TV 전제품을 대폭 할인한다. LG 55인치 LED TV는 1,100달러, 삼성 LED TV 55인치는 940달러에 판매한다.
홈앤홈도 23일~27일까지 삼성과 LG 등 티비를 180-600달러를 할인, LED, LCD TV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TV 외 가전제품의 할인폭도 커졌다. 아씨프라자는 할로겐 히터를 49달러99센트로, 한일 전기요를 34달러99센트~39달러99센트로 할인한다. 이외에도 홈앤홈 플러싱점은 커피메이커와 토스터기 등 생활가전을 50%할인, 9달러99센트에 판매한다. 청소기와 쿠쿠밥솥 등 제품들도 평소에 비해 30% 저렴하게 판매된다.
하이트론스의 오세풍 상무는 "예전에 비해 대형 TV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면서 요즘에는 55인치가 가장 인기"라며 "TV 교체를 위해 보통 3-4배 정도는 손님이 몰리기 때문에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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