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을 나들이를 위한 운동화 용도에 맞게 신어야 피로 줄어

2012-1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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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공원이나 유원지로 피크닉을 떠나거나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걷기운동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야외활동에는 발을 편안하게 해주는 운동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운동화를 신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상황에 맞는 운동화를 신으면 발의 피로가 적어 야외활동을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아식스의 G1 운동화는 가을 단풍처럼 색이 돋보인다. 민트, 라임, 샐몬핑크 등이 단조로운 환절기 옷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당하다. 체온을 유지하는 레깅스에 신어도 잘 어울린다.


르까프의 플렉스 온 운동화는 나들이길이 편안하다. 장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워킹화로 도심 속 걷기에 어울리게 무채색에 밑창을 핑크, 녹색, 보라색으로 연출해 세련돼 보인다.

가을철은 달리기를 하기에도 적당하다.

EXR의 테라피 XTR은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베어 시스템이 특징이다. 320g밖에 되지 않는 무게감이 피로감을 덜어준다.

중창(미드솔)의 앞, 뒤 높이 편차를 최소화 해 신체 균형을 잡아 다리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보행력을 향상시켜준다. 아식스 젤 카야노 18은 밑창의 쿠셔닝(cushioning)을 강화한 운동화다. 발목 안쪽으로 쏠리는 압력을 줄여준다. 발의 피로감이 줄어 바른 자세에서 체형에 맞는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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