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 규정 변경 저지 서명운동
2012-11-17 (토) 12:00:00
▶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 회원들 참여 절실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가 뉴욕시 환경국이 추진 중인 세탁소 규정 변경 저지<본보 11월15일자 C3>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다.
협회는 지난 15일 플러싱 가화설렁탕에서 긴급 임시 이사회를 소집, 협회 웹사이트와 신문 등을 통해 서명용지를 회원들에 배포하고 이를 공청회 전까지 뉴욕시에 전달할 방침이다.
뉴욕시는 앞으로 퍼크 외에도 세탁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화학제품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업소내에 부착하도록 하는 규정을 추진 중이다. 또한 각 업소의 퍼크 및 주 사용 화학제품의 사용 내용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는 입장이다. 업소내 화학제품 냄새 또는 누출에 대한 신고 안내문도 함께 부착할 것을 추진 중이다.
정영훈 회장은 "규정 변경 추진은 업소에 대한 신고를 유도, 티켓을 발부하고 업소내 사용 화학 제품의 목록을 확보해 이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에 불과하다"며 반발했다. 그는 이어 "추가된 안내문 부착 규정 자체를 막아야 한다"며 "한인 업주들의 공청회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공청회는 28일 오전 10시 퀸즈 코로나 소재 환경국 건물(59-17 Junction Blvd)에서 열린다. 28일까지 업주나 시민들은 자신의 의견을 웹사이트(nyc.gov/nycrules)나 편지를 통해 알릴 수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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