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 음악과 연주회 러시아 대표작들로 꾸며
2012-11-07 (수) 12:00:00
월드미션대학교 음악과(사진)의 제12회 학생 연주회가 10일 오후 7시30분 동양선교교회에서 열린다.
‘모스크바의 밤’이라는 주제의 이번 콘서트에서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주요 작품들이 연주된다.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트럼본 협주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스위트,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와 ‘폴로네이즈’‘ 호두까기 인형’ , 그리고 러시아 민속음악을 메들리로 연주할 예정이다.
지휘자 윤임상 교수는 “러시아 작곡가들의 음악은 멜로디와 화성의 흐름이 러시아의 광활한 대지만큼이나 넓고 크게 펼쳐져서 듣는 이로 하여금 움츠린 가슴을 활짝 펴게 만들뿐만 아니라 선율의 아름다움은 마음을 포근하고 따뜻하게 만든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문의 (213)388-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