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NA, 첫 연합 전시회 통해 성공리 신고식
지난 3월 발족식을 가진 KANA 회원들의 단체 사진
예술 분야를 전공하는 뉴욕지역 한인학생들의 모임인 ‘뉴욕한인예술대연합(KANA)’이 단합된 뉴욕 한인 예술인 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젊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지난 3월 발족식을 했던 KANA는 FIT와 파슨스, 프랫 인스티튜트, 비주오브아트스쿨,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CIA 등 예술·디자인 뿐 아니라 패션, 요리,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부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 예술연맹단체이다.
그동안 단체의 기초다지기에 분주했던 KANA는 지난 13일-17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시작(The Beginning)’이란 주제로 첫 연합 전시회를 열고 KANA의 신고식을 성공리에 치렀다. 이 전시회에서는 KANA 회원들이 만든 순수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미디어 아트 분야 작품들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KANA는 앞으로 한인 예술인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 프로젝트 및 특별 초청 강연 등을 기획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예술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KANA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한국과 뉴욕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KANA의 곽예인 홍보팀장은 "내년부터는 기존 다섯 학교 외 다양한 예술 학교와의 연합을 통해 단체를 확대시킬 것"이라며 "이미 뉴욕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 분야 선배들과의 네트워킹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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