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광장.자전거 전용도로 뉴욕시 경제 활성화 도움
2012-10-25 (목) 12:00:00
뉴욕시에 보행자 광장과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되면서 주변 지역의 경기가 활성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교통국(DOT)이 인근 소매업소들의 세금보고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보행자 광장 설치 후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브루클린 덤보 지역 펄 스트릿에 보행자 광장이 조성된 2007년 이후 매출은 무려 172% 급증했다. 맨하탄 파이낸셜 디스트릭 주변 업소들은 작은 광장이 들어선 후 14% 매출 성장을 보였다. 9애비뉴 선상 23-31스트릿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에 자리한 업소들의 매출은 49% 늘었다.
DOT의 재닛 사딕-칸 국장은 "보행자 광장과 자전거 도로 설치로 해당 지역이 안전해지면서 시민들이 오랫동안 머무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주변 업소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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