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버냉키, 재임 고사 뜻 밝혀

2012-10-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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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임 후보로 서머스 전 재무장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가까운 지인들에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 칼럼니스트가 23일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재임 시절인 지난 2006년 임기 4년의 연준 의장에 오른 뒤 2010년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두 번째 임기를 보장받았다. 현 임기는 오는 2014년 1월 끝난다.

NYT의 칼럼니스트인 앤드루 로스 소킨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오바마 대통령 측에서 버냉키 후임 연준 의장 후보로 로런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우선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머스 이외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 재무부 경제정책 차관보를 지낸 앨런 크루거,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등도 후보들이라고 소킨은 덧붙였다.그동안 버냉키 의장은 세 번째 임기를 받아들일지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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