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어닝 쇼크’ 다우 4개월래 최대 낙폭

2012-10-20 (토) 12:00:00
크게 작게
다우 205포인트 ↓..4개월래 최대 하락


19일 다우존스 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4개월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205.43포인트(1.52%) 내린 13,343.51에 거래를 마쳤으며

S&P500지수는 24.15포인트(1.66%) 떨어진 1,433.19로 장을 마감했다.나스닥 지수는 67.25포인트(2.19%) 하락한 3,005.62로 폐장됐다.이날 낙폭은 지난 6월 이후 거의 4개월만에 가장 큰 것이다. 이날은 공교롭게도 1987년 10월19일 하루에 뉴욕주가가 22% 넘게 폭락한 ‘블랙먼데이’ 2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날 하락세는 개장 전 맥도널드가 3분기 순익이 14억6,000만달러(주당 1.43달러)로, 작년 동기의 15억1,000만달러(주당 1.45달러)에 비해 3% 감소한 것으로 발표하면서 주도했다.

제너럴 일렉트릭(GE)도 매출이 예상치보다 적은 363억5,000만달러에 머물면서 주가가 3% 넘게 떨어졌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이 기간 4억7,0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 작년동기보다 21% 줄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은행들에 대한 유럽중앙은행(ECB)의 감독권이 가동되기 전에는 유로존 은행들의 자본재확충을 위한 구제금융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구제금융에 대한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었다.
A1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