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당초 목표는 ‘오바마 암살’

2012-10-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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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빌딩 폭파기도범

<속보> 맨하탄 뉴욕연방준비은행 건물 폭파 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된 콰지 나피스<21·본보 10월18일 A1면>의 당초 목표는 오바마 대통령 암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피스는 미국에 큰 충격을 남기는 것을 목적으로 대통령 암살과 함께 뉴욕증권거래소 폭파를 심각하게 고려했다. 하지만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실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목표를 변경했다.

한편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나피스의 아버지 콰지 아사눌라는 이번 소식을 전해 듣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은행원으로 근무하며 중산층 가정을 이끌어 왔던 아사눌라는 평생 모아온 예금을 털어 아들을 미국으로 유학 보냈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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