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복음적 통일을 허락하소서” 매주 목요일 쥬빌리 기도회

2012-10-1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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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이루는 복음적 통일만이 한민족의 살 길이라고 굳게 믿는 크리스천들이 지난 11일 풀러튼 은혜한인교회에 모여 남한과 북한, 탈북자 등을 위해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남가주교협과 오렌지카운티교협 등이 공동 주최하고 은혜한인교회가 주관하는‘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에는 수백명의 교회들이 참석, 조국의 하나 됨에 대한 교계의 관심을 읽게 했다. 쥬빌리 기도회는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구 동독 성니콜라이교회의 기도회 같은 모임을 꿈꾸며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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