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회원 화합.교류통해 불경기 극복”

2012-10-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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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힌인뷰티서플라이협 박헌 신임회장

"화합과 교류를 통해 협회를 잘 이끌어가겠습니다."

박헌(사진) 뉴욕한인뷰티서플라이협회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단결이 불경기를 견디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영 제12대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면서 지난 9월27일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지난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중동계 이민자들이 뷰티서플라이 업계에 진출하면서 과거 95%에 육박하던 한인 업소들의 비율이 이제는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업주들의 사기가 저하돼 더욱 힘든 시기지만 지금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할 때"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1984년 도미, 브루클린에서 델리를 운영하다가 1990년대 후반, 팍스 뷰티서플라이를 이스트 플랫부시에 열며 뷰티서플라이업계에 뛰어들었다. 펜실베니아 애비뉴에 존스 뷰티서플라이를 연이어 열면서 현재 브루클린에서 두 곳의 업소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0대 집행부에서는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박 회장은 "수석부회장을 하던 시절이나 지금, 협회의 역할에 있어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다"며 "상부상조를 통해 위기를 넘기고 버텨낼 수 있도록 공동구매 등 활로를 찾으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 중심에 협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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