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톨릭대, 한류대학원 개원

2012-10-0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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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도 부천에 있는 가톨릭대학교는 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성의 교정에서 한류대학원 개원 기념식 겸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박영식 대학 총장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개원식에 앞서 열리는 학술 세미나에서는 임학순 가톨릭대 문화비즈니스 연구소장이 ‘한류 활용 문화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 방향과 과제’란 주제를 발표한다. 김진규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차세대콘텐츠본부장, 김평회 코트라 글로벌연수원장 등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가톨릭대는 한류 현상을 체계적으로 분석, 연구하고 한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이 대학원을 열었다. 2년제인 한류 MBA 과정과 6개월 과정인 글로벌 한류 비즈니스 전문가 연구 과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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