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웅진코웨이 힘찬 새 도약 발판마련

2012-10-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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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사 신사옥 이전 뉴욕.뉴저지 사업국 신설

웅진코웨이 힘찬 새 도약 발판마련

4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열린 신사옥 이전식에서 윤현정 미주법인장과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지주기업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가 신청된 웅진코웨이가 미주지역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팰리세이즈 팍으로 신사옥을 확장 이전한 웅진코웨이 동부지사는 4일 이전식을 열고 뉴욕과 뉴저지 사업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웅진 코웨이는 이광주 뉴욕 사업국장과 김문경 뉴저지 사업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현재 활동 중인 100여명의 세일즈 맨을 내년 상반기까지 300명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윤현정 미주법인장은 "동부지사 확장과 사업국 신설로 더욱 체계적인 고객 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세일즈맨으로 활동하는 개인사업자들이 지사를 업무실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확대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 법인장은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와 관련, "모기업이 법정관리 중이라고 해서 자회사인 웅진코웨이도 법정관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특히 미주법인은 매해 규모가 70%씩 성장하는 등 자생력과 자본력을 갖추고 있어 운영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후 매각이 결정된다고 해도, 대여와 생산, 서비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웅진코웨이 운영상의 특수성 때문에 현재 경영진에 변함이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웅진코웨이는 LA에 미주 본사를, 뉴저지에 동부지사와 워싱턴 DC지사, 댈러스, 시애틀, 샌디에고 등에 6개 영업소를 두고 있다. 비데와 정수기, 연수기 등을 대여, 관리하며 미전역에서는 6만개,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9,500개의 어카운트를 보유하고 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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