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의 도발

2012-10-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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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22일 사이 약 9일간에 걸쳐 40여 차례 북한 어선이 북방 해상한계선(NLL)을 넘어 왔다.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 국민들의 국론을 분열 시키려는 꼼수와 종북 좌파들을 지원하기 위한 고의적 도발로 대한민국 군의 사격을 유도하는 수작임에 틀림이 없다.

어선은 모양만 어선일 것이고 북한의 계획적 도발인 것이 확실하다. 북한은
선거철마다 노골적으로 군사 경계선을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개입을 시도했다는 건 국민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다.

지난 13대 대선을 약 12일 앞두고 도발된 KAL기 폭파사건, 15대 대선을 앞에 두고는 북한이 박격포를 동원해 놓고 총격전을 벌였던 일 등 우리 기억에 남아있는 일이 아직도 생생한데 또 다시 2012년 대선을 앞둔 이 시점에서 벌어진 NLL 침범은 북한의 의도적임이 분명하다.


이번에 우리 군의 즉각적이고 신속한 경고사격대응으로 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종북 좌파세력들은 북풍 조작이라고 오히려 대한민국 정부와 군을 향해 비난하고 있는 기막힌 이 상황을 어찌 생각해야 하는가.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 차려야 할 것이다.


<안미영/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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