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검찰청, 베어스턴스 제소
2012-10-03 (수) 12:00:00
2일 뉴욕주 검찰청은 JP모건의 자회사인 베어스턴스가 투자자들에게 MBS를 팔면서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면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JP모건은 2008년 3월에 베어스턴스를 인수했다.주검찰은 베어스턴스의 MBS 관련 손실은 2006∼2007년에만 225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1월 금융위기를 가져온 대형 금융사들의 위법 행위를 조사하겠다면서 연방과 주 검찰, 금융감독 당국으로 `모기지담보증권 워킹 그룹(Residential Mortgage-Backed Securities Working Group)’을 구성한 이후 처음 나온 것이다.
월스트릿저널을 비롯한 미국 언론은 이번 조치가 다른 대형 금융사로 확대될 수 있다면서 금융위기를 유발한 파생상품과 관련해 투자자들로부터 소송에 시달리는 대형 금융사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관측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지난 2009년 메릴린치 인수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혔다는 이로 제기당한 집단소송에서 24억3,000만달러를 배상하기로 지난달 28일 합의했다.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