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키스 프로덕트’ 16년째 추석 공휴일

2012-09-19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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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16년 째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는 한인 업체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업체는 롱아일랜드에 위치한 한인 종합미용 재료사인 ‘키스 프로덕트’(대표 장용진).조상의 음덕을 기리는 한국의 전통명절을 미국 땅에도 정착시키자는 취지 아래 추석을 지난 1997년부터 공식 휴일로 지정해 직원들이 마음 놓고 추석을 쇨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추석 전날이면 회사 마당에 송편과 절편, 잡채, 과일 등 추석 음식을 차려 놓고 전직원 함께 모여 즐기면서 덕담을 나누기도 한다. 올해 경우도 예외가 아니다. 추석(30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10월1일을 공휴일로 정하고,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8일 추석 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김광호 키스프로덕트 전무이사는 “미국 내에서 추석 명절의 전통을 회사차원에서 만이라도 지키자는 차원에서 시작한 추석 공휴일제가 어느새 16년이 됐다”며 타 한인업체에서도 추석 공휴일제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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