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라 보고서, 저칼로리.천연재료 등 다양한 시도
에너지 드링크 시장이 저칼로리, 천연재료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KOTRA 북미지역본부는 최근 ‘미국 에너지드링크 시장 최신 트렌드’ 보고서에서 성장세가 둔화된 에너지드링크 시장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저칼로리, 천연재료 사용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1년 소프트드링크의 틈새시장으로 등장한 에너지드링크는 10년만인 2011년 유통량이 14억개에 육박하는 등 소프트드링크 시장 내 주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2010-2011년 에너지드링크 시장의 성장률이 70%로 정점을 이룬 뒤 12%로 떨어지는 등 성장률이 급속도로 둔화됐다. 까다로워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만한 혁신적 제품 출시가 뒤따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소프트드링크 업체들은 다양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차 향을 첨가해 건강음료 구매자들에게 어필하려는 에너지드링크 업체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 1-2년간 주스 제품군의 경우 이른바 ‘수퍼 과일’로 불리는 노니, 아사이, 고지 등 건강에 좋은 과실류를 이용한 제품 출시 붐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보고서는 향후 웰빙 트렌드에 따라 저칼로리와 많은 영양소를 첨가한 에너지드링크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며, 스타벅스가 최근 100% 천연 원두 성분으로 에너지드링크를 내놓음에 따라 유사 식음료 업체들이 앞다퉈 에너지드링크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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