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형은행 5곳 대출자 모기지 재조정 3개월간 106억달러 지출

2012-09-0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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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형 은행 5곳이 대출자들의 모기지 조정으로 106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3월1일부터 6월말까지 5개 은행들은 13만8,000여명의 대출자들에게 평균 7만6,615달러의 모기지를 탕감해줬다. 뱅크오브아베리카가 48억8,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체이스 30억1,000만달러, 웰스파고 10억3,000만달러, 시티은행 8억7,340만달러, 알리은행이 7억5,580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2008년 연방법원은 대출자들의 차압을 막기 위해 은행들이 대출금이나 이자율을 낮춰주면 은행에 크레딧을 주는 모기지 재조정안을 실시했다. 은행들은 대부분 주택소유권 양도(deed in lieu of foreclosure)나 숏세일로 대출자들의 빚을 청산해주는 방법을 택했다. 문제는 대출자들은 결국 그들의 집을 잃게 되고 여기에 신용점수가 낮아서 모지기 재융자가 더욱 힘들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도는 덧붙였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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