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 단종된다

2012-08-31 (금) 12:00:00
크게 작게
세계 최대 소매업체이자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은 태블릿PC 킨들 파이어가 매진됐다면서 단종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주요 언론들이 30일 밝혔다.

아마존닷컴은 다음달 6일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킨들 파이어 새 모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마존닷컴은 지난해 11월 애플의 아이패드 가격의 절반 수준인 199달러짜리 킨들 파이어를 출시해 아이패드와 경쟁해 왔다.

킨들 파이어는 기존에 판매해 온 전자책 킨들과 달리 처음으로 컬러 스크린을 적용하고 제3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구동할 수 있게 돼 있다. 아마존닷컴은 킨들 파이어의 판매대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9개월간 미국 태블릿PC 시장점유율의 2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이패드에 이어 2위이며 총 50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ABI리서치는 이날 킨들 파이어가 아닌 전자책 흑백의 킨들이 지난해 1,500만대 판매로 정점에 오른 후 올해에는 1,100만대 판매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은 킨들 파이어 뿐 아니라 킨들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A10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