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우리업소 자랑/ 베이사이드 비원

2012-08-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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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육즙 음미하세요”

“올 가을, 육즙이 살아 있는 갈비 맛을 즐기세요.”

베이사이드의 ‘비원’식당이 올해 처음 선보인 멍석갈비와 벌집삼겹살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작년까지 생갈비와 주물럭 갈비가 주 메뉴였다면, 올해는 멍석갈비가 전체 갈비 바비큐 주문량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빠르게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이승곤 사장은 “일반 고기에 비해 2배 정도 두꺼워 씹는 맛이 좋고, 좋은 재료와 배합으로 양념 맛이 기존 갈비와 다른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새로운 메뉴가 인기를 끌면서 올 여름 손님들도 부쩍 늘었다”고 설명했다.

갈비만 두꺼워진 것이 아니다. 신메뉴, 벌집삼겹살은 기존 삼겹살보다 3배 이상 두껍다. 기름을 빼기 위해 초벌구이를 마친 뒤 테이블에 오르기 때문에 여성 고객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 더욱 부드러워진 육질에 양파와 겨자 소스가 곁들여지면서 독특하면서 깔끔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2달 가까이 소스와 메뉴 개발에 집중했다”며 “사과와 키위 등 과일과 신선한 야채를 통으로 4-5시간 우려내고 최고 등급의 고기를 사용, 타인종 고객들까지 자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원은 이외에도 런치 스페셜로 냉면 콤보를 판매하고 있다. 평양냉면 또는 비빔냉면, 섞어 냉면 중 한 가지를 선택, 갈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30달러 상당의 이 콤보의 가격은 18달러99센트다. 갈비의 양이 일반 1인분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더욱 푸짐하다는 것이 비원측의 설명이다. 올 하반기에는 겨울에 어울리는 동치미 냉면을 추가, 냉면 콤보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비원은 얇게 편채를 낸 족발과 간장게장, 알밥 등 약 20가지의 보조요리와 반찬으로 더욱 푸짐한 한상을 제공하고 있다. 족발에 낯설어 하는 타인종까지 조리법을 물어볼 정도로 편채 족발의 호응도 뜨겁다. 이 사장은 “식사의 품질과 고객의 만족도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고기의 등급선별에서 조리법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원은 총 150석으로 60명 이상 단체석도 마련돼 있다. 또한 80대 이상을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가족단위 고객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 ▲문의:718-224-4585 ▲주소;61-58 Springfield Blvd. Bayside NY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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