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폰5 출시 보도이후 중고 아이폰 판매 급증

2012-08-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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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가 9월 중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중고 아이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크레이그리스트와 같은 생활정보 웹사이트에는 최근 아이폰을 내놓는다는 광고 글들이 크게 늘었다. 뉴욕지역 크레이그리스트에는 23일 하루에만 300여개의 중고 아이폰이 매물로 올랐다. 판매가는 아이폰 3G의 경우 용량에 따라 100-150달러, 4G는 150-350달러 수준이다.

직거래가 아닌 방법으로도 아이폰을 팔 수 있다. 아마존닷컴(amazon.com)은 22일부터 아이폰을 사들이고 있다. 버전이나 상태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는데 판매자는 현찰이 아닌 아마존 기프트 카드로 보상받게 된다. AT&T 아이폰 4G 32기가 모델은 최고 455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중고전자기기 판매 웹사이트인 가젤(Gazelle.com)은 중고 아이폰을 팔면 현금으로 돌려준다. 가젤은 또한 가격 고정제(Price-lock)를 실시해 판매 시기에 따른 가격 변동을 없앴다. AT&T 아이폰 4G 32기가의 경우 320달러, 스프린트 아이폰 4G 8기가는 최고 15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아이폰5 출시일자가 다가올수록 너도나도 자신이 갖고 있던 아이폰을 팔려고 하기 때문에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제값을 받기 위해선 미리 판매하는 것이 낫다고 조언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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